금일 오후 고성박물관과 송학동 고분에

관광한 창원시 진해구민 입니다.

가을엔 '남산공원'을 꼭 찾을 정도로

숨은 고성 관광지를 사랑하는 저 입니다~

금일은 고분 근처 관광 행사도 하고 있더군요.

나만의 공룡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른 저녁식사를 위해

이전 부터 눈여겨 봐 두었던 식당

'초*정식' 집을 찾았습니다.

그때의 시간은 5시 10분경

입구에서 남자사장님께서 6시부터 저녁식사가

가능 하다고 하시기에 식당을 나와

고성시장을 구경 한 후 6시에 다시

식당을 찾았습니다. 

한 테이블에서 두분이 식사 중이셨고

8살 딸아이가 신발을 벗고 있는데

여자 주인분이 주방에서 고개를 내밀고 

'단체 십니까?' 하고 물으시더군요.

아니요 라고 말씀드리니 단체 손님이 아니면

안된다며 거절 당했습니다.

아이가 있어 이유를 따져 묻지 못한채

진해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글을 올립니다.

돌아서 생각해 보니 5시에 6시에 된다는 말도

거절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식구라 한상차려 내기 돈도 안되고 힘드셨을까요

이런 글 처음 적어봅니다.

사실 몇번 방문 하면서 느꼈지만 식당에서

기분이 좋지 않은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두번째 거절)

곧 있을 공룡 엑스포 와 고성군 관광 홍보가 한창인 이때

고성 서비스업 개선 문제도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우리 군 소재 음식점 불친절로 불쾌함을 드린 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후 유사한 사례가 없도록 식품위생감시원이 해당업소를 방문하여 전종사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엑스포 대비 모든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준비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원봉사과 위생담당(055□670□2734)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