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군수님 이하 공무원여러분들 코로로19로 수고가  많습니다

오늘 29일자 고성신문에  루미나리에 가로등 혐오스럽다  라는 문구로 나온게 있네요

고성사람들은 이 조명이 루미나리에 인지 오징어인지 코가 큰 소인지 아무도 모를꺼예요

저도 평소에 좀 무섭게 생겼다  ,  거리 분위기와는 넘 안 맞다  . 그정도 생각했죠

 어느 순간 도로 곳곳에 그것도 빽빽하게 (처음엔 당항포 행사때만 대여 설치하는줄 알았습니다)  가로등과 중복으로 설치되어  ~  아  이거~ 뭐지 군에서 돈이 남아도나 , 이거 만든 회사는 좋겠다,  저와 상관없다는 듯이 생각 했습니다

저녁이면 통행량이  그의 없는 서외 오거리에서 코아루 까지 이 조명이 얼마나 필요하고 홍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이조명 하나의 가격이 150만원 이라는걸  고성군민 몇명이나 알까요?

이렇게 큰 예산으로 설치되는 조명을 몇년이 지난 이제서야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간 후에야

새 디자인으로 해야 한다는 말 자체가

웬만하면 이런 글 올리지 않는 저를    답답하게 만드네요

정말 이 조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생각해봐 주시고,  불철주야 고생하시고 아껴쓰시 겠지만,

수많은 공익예산 지출이 내주머의 돈이라고 한번더 생각해  주십시요...

평소 군정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진 시가지 도로변 가로등에 부착된 루미나리에 경관조명은 공룡엑스포 홍보용으로 제작되어 시가지 일부 구간에 설치된 것이며, 추가로 설치된 루미나리에 경관조명은 2019년 고성읍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자치회의에서 시가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설치된 것입니다.

고성군의 이미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여러 의견들이 있어 이에 대한 고성읍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중에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대책을 논의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설과 건설행정담당(055□670□2754)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