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관광객 및 사람들의 발길이 어딜가든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허나 젊은사람들은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혈기왕성한 기운을 펼쳐야 합니다.

고성은 지리적으로 부산, 창원 이라는 대도시와 통영, 거제라는 관광도시 중간에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는 거쳐가야하는 지리적인 요소가 있으므로, 활용을 잘한다면

주,야간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할수가 있습니다.

고성군은 공룡의발자국 도시로 이름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허나 막상 와보면 엑스포 시즌빼고는 오랜시간 머물러 있을만한 곳이

마땅치가 않은것같습니다. 요즘 젊은사람들은 sns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새로운 컨셉의 지역이라든지 주,야간 언제든 와도 오래 머물면서 먹고, 놀고, 자고 해야합니다.

물론 지금당장 모든것이 갖추어 지진 않겠죠.....예산이 많은건 아닐테니깐요

그렇다면 먼저 sns를 활용할수있는 매개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식의 테마별 공간을 주요관광지 부근으로 마련해서

각기 다른 테마별 공간, 즉 예를들면 야광을 주제로 한 공간, 여러 공룡모양의 보도블럭이나,

고성군 지도를 대리석을 이용해 바닥에 그려넣거나, 고성군 유명인물 거리등을 만들어

호기심과 호응을 유도하시면 알아서 홍보가되어 소문을 타고 관광객들이 여기는

들러야하는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전문분야의 직원분들께서도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이런 테마별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고성군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평소 군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고성군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하여 SNS를 활용하여 관광지 홍보를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는 귀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현재 관광진흥팀에서는 고성군 인스타그램 및 밴드,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관광지 홍보는 물론 SNS 이벤트를 개최하는 방법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더 다각적인 SNS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규모 테마별 공간조성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관광지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055□670□2232)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