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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수배 마스터즈 수영대회 칭찬의 글

작성일 19.08.26.

작성자 신OO

조회수 653

고성군수배 마스터즈 수영대회 칭찬의 글

안녕하세요, 8/25 어제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고성군수배 마스터즈 수영대회”에 다녀오고 감사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서울부터 거제도까지 수영대회란 대회는 많이 다니는 편이지만

요번 고성군수배 수영대회는 정말 기억에 남는 대회였습니다.

더운날씨였지만 대기장소인 역도경기장은 넓고 시원하며 쾌적했고 수영장은 흠 잡을데 없이 깔끔했습니다.

 

제일 칭찬하고 싶은건 대회를 진행해주신 운영팀인데..개개인의 성함을 잘 모르겠네요...

소집장에서 선수들을 호명하며 체크해주신 □ 조금 키가 작으시고 안경끼신 40대 남자분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늦게 나오는 팀이나 선수들에게 인상한번 쓰지 않으시고 정말 웃으며 유쾌하게 웃으며 진행해 주셨거든요. 어느 대회를 가봐도 하루종일 호명하고 선수를 찾아야하기에 정말 그러기 힘든데....꼭 칭찬해 주세요!!(연락처를 알면 커피기프티콘이라도 드리고싶음ㅠ)

수영장 안의 심판진들도 꼼꼼하게 체크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대회중간에 주신 두부와 김치, 막걸리도 기억나네요.

차라리 다른 대회처럼 기념수모나 주면 그런가보다~ 하고 기억에서 사라졌을텐데

고성군의 정이 느껴지는 음식이었달까요. 두부는 몹시 뜨거웠고 막걸리도 시원했습니다.

“막걸리 먹고 대회하지말고 고성에서 놀다가자~~!!” 얘기도 나왔으니까요^^ 정말 좋았습니다.

 

대회가 마치고도 바로 쓰레기 치워서 나가라고 하기보다는

조금 더 있다가 가셔도 된다고 하시는 운영팀의 멘트에서

‘아 이래서 사람들이 매년 고성수영대회를 가야된다고 하는구나~’

전국규모의 큰대회에서 느낄수 없는 □ 고성군 만의 정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가보는 고성군이었는데

대회진행팀의 웃음과, 따뜻한 두부김치 막걸리,

부산으로 돌아가는 길의 푸른 논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선수들 모두 “고성 너무 좋지않았어? 우리 내년에도 또오자~ ” 하며

내년대회 참석을 약속하였습니다.

 

고성군수배 수영대회..

고성군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각인시켜주는 정말 멋진 대회였습니다.

대회 관련자분들, 진행요원 분들께 꼭 칭찬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내년대회도 꼭 필참하겠습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ove 고성♥

 

 

□수영in부산 팀 운영자 신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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