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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빠같은.수협조합장님 그때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작성일 2023.09.11

작성자 오○○

조회수 206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찾아뵙지 못하고 항상 고맙고 감사한마음은 하루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한 달여쯤 지난 시점에 폭풍우같은 많은비로 방송에서 조차 떠들썩했던 그 나날들 그 날도 어김없이 쏟아지는 많은 폭우를 뚫고 출근을 하던중 심한 커브길.고인물과 도로를 한없이 점령한 빗물들.내리막으로 산에서 도로에서 무지막지 하게 넘쳐나는 빗물로~~내리막 마지막코너 커브를 도는순간 핸들이 떨리면서 왔다리갔다리~제가 감당도 주체도 할수없을 만큼바퀴와 제차는 중심을 잡지도 못하고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가드레일쪽으로ㅠㅠ사고가 난것 같은데 너무나 놀라고 장신이 없던터라 그 순간 그대로 경직이 되어 한참 그렇게 있었네요.사고 나기직전에 반대편 차선에 차한대가 올라오느것 같았는데,다행히도 그 차주분께서 먼저 제차가 빗길에 흔들리는걸 알아차리고 서행을 하고 차를 멈추었나봐요.전 그 와중에 출근생각에 아~~지각이군 우짜노~하고 멍하니 있는데 그 차주분께서 오셔서 괜찮냐고 빗길에 조심해서 운전해야 하는데~ 괜찮아요라고 물어보시고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보신듯 한데 솔직히 놀라서 그런지 꼭 아빠가 옆에서 괜찮나~다치진않았나?그렇게 물어보시는듯 한것 같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울먹인것같은데 제가 괜찮다고 하고선 내려야 하는데 정신이 반쯤 나갔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아요.나중에 보니 우산도 없이 차에서 바로 내려 저한테 오신것같았는데 한참동안 옆에서 다친데는 없는지 걱정 해주시고 진정시켜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어요.그렇게 저는 고맙다고 감사하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멀뚱멀뚱하고만 있었네요. 출근하던길에 라고 하시면서 우산도 없이 비를 흠뻑 맞으신채로 서서 안정을 시켜주시고 목적지까지 태워주신다고 하셨는데,그 때 순간 아빠 생각이 나면서 아 내가 살았구나~하고손도 막떨리고.그제서야 몸의 긴장도 풀리면서 팔도 아프고 점점 추워지더라구요.제게 그 분은아빠가 딸 걱정하듯이.대해주시고.그 분은 출근길에 제 사고를 목격하신것 같아요.진작에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사고후 처리하고 출근도 해서 시간을 핑계로 아직까지 찿아뵙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추석 전에는 꼭 찾아뵙도 감사의  마음도 전하려 합니다.진짜 고맙고 감사해서 항상 잊지 않고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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