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센터장 백정여)은 10일 한국남동발전(주) 고성발전본부에서 2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주) 고성발전본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과 함께 학습 및 보드게임을 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였다.

한국남동발전은 본사 및 전국 발전소 주변 지역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관내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등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백정여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품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물품 구입 등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백향가정상담센터(대표 박덕해)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소득수준에 무관하게 맞벌이가정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에게 상시적 돌봄과 일상생활 지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