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통계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글자크기 증가

    글자크기

    글자크기 축소
  • 본인인증
  • sns열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GYEONGNAM GOSEONG DINOSAUR WORLD EXPO

D198

마을유래

검색
척번정리(滌煩亭里)

척번정리(滌煩亭里)

  • 동명의 유래(由來)
    • 척번정리는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조정시 조동(槽洞)과 척정(滌亭)을 병합하여 조정리(槽亭里 )로 하였다가 1938년 행정구역 재조정시 척번정리로 고쳤다. '조정리'라 함은 '구시골"이란뜻으로 마을 지형이 소 죽통처럼 생겼다하여 유래되었다고 하며 척번정리는 마을이 보기에는 평평하지만 비가 오면 빗물이 깨끗이 씻은 듯이 간데 온데도 없이 없어지기 때문에 씻을 척(滌), 번뇌 번(煩), 정자 정(亭)자를 따서 척번정리로 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이는 불교적인 의미가 짙은 이름으로 근심 걱정이 없는 마을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를 향토 출신 김열규 교수(민속학 교수)는 하늘아래에서 제일 좋은 동네 이름이라고 두번이나 글을 써서 찬양한 바도 있다. 지금부터 약 100년 전에는 대나무가 울창하여 죽번정(竹煩亭)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고 하며, 척정마을은 면소재지 마을로서 상리면의 중심 마을이다.
  • 마을의 형성(形成)
    • 척정마을은 마을 서쪽에 고인돌 7점이 "칠성바위"라 불리고 있었는데 도로 확포장 공사로 2점이 없어지고 현재 5점이 남아 있으며 15년전에 농토를 정리하다가 약 2,000년 전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돌칼 몇 점이 발굴 된바도 있어 이곳에 아득한 옛날부터 조상들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함안이(李)씨, 전주최(崔)씨 등 30여 성씨가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면소재지 마을로서 면사무소, 파출소, 농협, 우체국, 보건지소,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있다.
  • 마을의 지세(地勢)
    • 마을의 지세는 상리면의 소재지 마을로서 교통의 중심지(고성∼사천, 고성∼삼천포)로 마을 지형이 소 죽통처럼 생겼다. 마을의 지대가 보기에는 평평하지만 비가 오면 물이 고이지 않고 깨끗이 씻은 듯이 없어지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척번정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으며 마을의 토질은 비옥하고 수원도 풍부한 지대이다.
  • 주민(住民)
    • 마을 주민은 94가구에 236명(남자:111명, 여자:125명)이 살고 있으며 거주민의 성씨는 함안이씨(咸安李氏)와 전주최씨(全州崔氏)가 대성을 이루고 있고 그 외 삭녕최씨(崔氏), 김해김씨(金海金氏)등 30여 성씨가 마을을 형성하여 살고 있다.
  • 주민의 생업(生業)
    • 척정마을은 전통적인 미맥위주의 농업을 경영하면서 옛날부터 재배하여 온 감나무(물감-봉옥)에서 감을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축산과 소득작목인 "알로에"를 생산하고 있어 비교적 잘 사는 마을이다.
  • 주거환경(住居環境)
    • 마을의 초가 지붕은 1970년대에 새마을 사업으로 전면 지붕 개량되었으며 현대식으로 개량된 주택을 건축산 가구도 일부 있다. 그리고 주택구조도 입식부엌과 수세식 화장실로 개량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 전화, TV등 문화시설은 전 가구에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 교육(敎育)
    • 척번정이레 상리초등학교가 1921년 9월 1일에 개교되었으며 상리중학교가 1963년 1월 13일에 설립되어 초·중등 교육은 본교를 다니고 있고 고등학교는 고성, 진주 등지에 진학하여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상리초등학교는 이희성, 김영균, 진봉현등 군장성과 장차관을 비롯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한 전통있는 학교로 이름나 있다.
  • 기념물(記念物)
    • 척정마을의 정자나무(일명 오정자나무)는 군 나무로 지정되어 있으며 수종은 느티나무로 수령 250년을 지정하고 있다. 수고가 30m, 나무둘레가 6m나 되며 옛날에는 동제를 지내 왔으나 1960년부터 지내지 않으며 여름철 주민의 휴식처로 보호받고 있다.

조동(槽洞)

  • 동명의 유래(由來)
    • 조동마을은 척번정리의 행정마을로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시 조동과 척정을 병합하여 조정리(槽亭里)로 하였다가 1938년 행정구역 재조정시 척번정리로 개칭하여 1984년 8월 22일자 고성군 조레 제858호로 군의 리명칭 및 구역확정시 척번정리의 조동(행정리) 마을로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마을의 형성(形成)
    • 조동마을이 형성된 연대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으나 척번정리 주변의 고인돌에서 청동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돌칼 등이 발견된 바 있어 이곳에 아득한 옛날부터 조상들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주이씨(李氏), 함안이씨(李氏), 김해김씨(金氏), 영일정씨(鄭氏), 전주최씨(崔氏)등 제씨가 마을을 형성하여 살고 있다.
  • 마을의 지세(地勢)
    • 조동마을은 면소재지 척정마을과 인접하여 마을 뒷산이 병풍처럼 사방을 에워싸고 있는 지형으로 마을 앞을 동산리에서 원류하는 하천이 북으로 흐르고 있으며 마을 뒤의 천수답을 제외하고는 경지정리가 된 비옥한 토질로 수원도 좋아서 농산물의 생산이 풍부한 지대이다.
  • 주민(住民)
    • 마을 주민은 94가구에 236명(남자:111명, 여자:125명)이 살고 있으며 거주민의 성씨는 함안이씨(咸安李氏)와 전주최씨(全州崔氏)가 대성을 이루고 있고 그 외 삭녕최씨(崔氏), 김해김씨(金海金氏)등 30여 성씨가 마을을 형성하여 살고 있다.
  • 주민의 생업(生業)
    • 주민의 생업은 전통적인 농업으로 일부 축산과 과수(감, 밤)를 하는 농가도 있다.
  • 교육(敎育)
    • 초·중등학교 교육은 상리초등학교와 상리중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고등학교는 고성, 진주 등지의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교육을 받고 있다.

평촌(坪村)

  • 동명의 유래(由來)
    • 평촌 마을은 1914년경에 조동마을에 편입되었다가 광복후 분동되어 1984년 8월 22일 고성군의 이동(里洞) 명칭 및 행정구역 확정시 평촌마을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마을의 형성(形成)
    • 평촌 마을의 생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동 마을에서 분동 당시 남평문씨(南平文氏)가 6호, 청주한씨(淸州韓氏)가 4호, 전주이씨(全州李氏)가 3호, 그외 성씨 7호로 모두 27가구가 마을을 형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마을의 지세(地勢)
    • 평촌 마을은 쪽박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으며 마을 뒷쪽은 비교적 넓은 골짜기가 있는 마을로서 토질은 비옥하고 수원도 풍부한 편이다.
  • 주민(住民)
    • 마을 주민은 28가구에 80명(남자:35명, 여자:45명)으로 면내에서 작은 마을로 거주민의 성씨는 남평문씨(南平文氏), 청주한씨(淸州韓氏), 전주이씨(全州李氏)등 10여 성씨가 거주하고 있다.
  • 주민의 생업(生業)
    • 주평촌 마을은 주업이 농업이며 산지를 이용한 밤, 감나무를 심어 밤과 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초지를 조성하여 축산도 겸업하고 있다. 일찌기 새마을 사업이 시작되면서 면내에서 맨 먼저 자립마을로 선정되어 소득을 높혀 잘 사는 마을로 되어 있다.
  • 교육(敎育)
    • 초·중등교육은 상리초등학교와 상리중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고등학교는 고성, 진주 등지의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교육을 받고 있다.

배너모음